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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금도끼 은도끼"

 

산에 나무를 하던 나무꾼이

그만 실수로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다.

아무리 도끼를 건지려고 해도 건지지 못하였다.

낙심하고 있던 차에 산신령이 나타나서

“이 금도끼가 니 도끼냐?”고 물었다.

 

그러자 나무꾼은 “아닙니다.”라고 대답하였다.

다시 산신령이 “이 은도끼가 니 도끼냐?”라고

물었지만 나무꾼은 다시 “아닙니다.”라고 답하고는 “제 도끼는 쇠도끼입니다.”라고 말하였다

 

 

"제 도끼는 금도끼도 아니고

은도끼도 아닌 쇠도끼입니다."

by. (´꒳`) 님(@fopongchu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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